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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등학교 졸업시험 합격 장애우들에게 장학금 지급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가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합격한 장애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불하겠다고 발표했다. 연간회의에서 항초운나룬 교육부 장관은 이것이 정부의 포괄적 교육정책의 한 부분이라고 했다. 장관은 고등학교졸업시험을 합격한 장애우학생들은 고등교육을 위한 장학금이 자동으로 지급된다고 했다. 로스소비차 교육부 대변인은 두 개의 주요 정책이 있는데 하나는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우학생들이 고등교육국에 찾아가 장학금을 신청하면 자세한 것은 팀이 알려줄 것이라고 했다.
소비차 대변인은 2017-18학년도에도 705명의 장애우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고 2018-19년에는 70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초운나룬 장관에 따르면 현재 전국 125개의 고등교육기관(공립48곳, 사립 77곳)에 211,484명의 학생이 등록해있고 대학교에는 98,630명이 등록했는데 그 중 46.63퍼센트가 여학생이다.
그리고 158명의 외국인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캄보디아 내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그중 33.97퍼센트인 60명이 여학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초운나룬 장관은 교육부가 학교 커리큘럼에 기업에 대한 것도 포함시키고 인터넷을 통한 기초프로그램도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커리어와 고용상담센터 개소 및 기업개발프로그램과 청년 스카우트리더쉽프로램 기초코스, 단기기술훈련도 제공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