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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보험료 30% 증가
보험업계의 총 영업보험료(보험계약자가 보험사업자에게 납입하는 보험료)가 작년에 30%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생명보험 판매에 힘입은 것으로 캄보디아보험협회(IAC)는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영업보험료는 그 전년도 1억5,160만 달러에서 지난해 무려 1억9,640만 달러에 달했다. 전체 매출에서 일반보험이 15% 증가하고 생명보험은 50.6% 증가했다.캄보디아의 일반 및 생명보험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이다. 2018년 캄보디아에는 12개의 일반보험회사와 8개의 생명보험회사가 운영되었다. IAC는 2013년에서 2018년 사이에 일반보험의 경우 15.7%, 생명보험의 경우 120.55%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고했다.
IAC 후이 와타로 협회장은 일반보험의 성장은 주로 자동차보험 부문(26.3%), 부동산(15.2%), 개인사고 및 의료(12.1%)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의 전망에 대해서 Manulife캄보디아의 CEO Robert Elliott은 갈수록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가족의 재정적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생명보험에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보험 가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2019년과 그 이후 년도의 건실한 성장이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라이프 캄보디아의 로버트 엘리어트 대표는 2018년 한 해 동안 230만달러 상당의 보상금이 캄보디아 가계에 지급됐다고 말하며, 2017년의 100만달러 대비 큰 차이를 보이며 보험업계의 성장을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영심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