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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산림 당국에 밀수 방지를 지시
기사입력 : 2019년 03월 26일
훈센 총리는 3월14일, 국립산림범죄방지위원회(NCFCP)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불법 벌채에 대한 단속을 계속하고 불법 통나무 수출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훈센 총리는 싸오 쏘카 장군을 단장으로 하는 NCFCP에 효율성과 투명성을 토대로 천연자원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특히 국경에서 자행되는 목재 및 기타 산림 제품의 밀수출을 강력히 억제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캄보디아의 빈 땅에 나무를 다시 심을 것도 강조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캄보디아 전역에서는 330여 건이 넘는 산림 범죄가 적발됐다. 65명이 기소중에 있고, 관계 당국에서는 4천 평방미터 이상의 목재를 압수했다. 환경부 넷 페악뜨라 대변인은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불법 벌채를 억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통나무와 절단된 목재 규모가 2016년 대비 3,150만 달러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