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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제2의 싱가포르 된다?
정부 대변인 파이 시판이 지난 월요일 지역발전세미나의 기자회견에서 시하누크빌이 제2의 싱가포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하누크빌은 근래 중국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현지주민들에 대한 타격이 우려된다는 제기를 받고 있다. 파이 시판은 쁘레아 시하누크가 겪고 있는 현상들은 비단 중국의 투자 때문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아세안국가들과의 활발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며, 시하누크는 우정, 평화, 협력 및 발전을 상징하는 도시이고 이곳의 발전에 대한 비난은 캄보디아의 무역경제 성장을 시기하는 세력들의 정치적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키 스레이밧 캄보디아 로얄아카데미 중국어센터 이사는 중국의 자본 유입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12~2018년도 캄보디아와 중국 간의 수출이 캄보디아는 27퍼센트 올랐고, 그에 반해 중국은 16퍼센트 올랐으며, 이것이 유럽과 아세안 국가의 수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쁘레아 시하누크의 인권단체 임의 책임자 칩 소티어리는 지역의 발전을 반기면서도 현지 질서가 파괴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지역의 급발전으로 인해 물가, 임대료 등이 올랐으며 교통체증, 공공환경파괴, 쓰레기, 치안, 정전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중국인들로 인해 현지주민들의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