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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드래곤, 중국과 합동 군사 훈련 시작
캄보디아와 중국 군대는 지난 3월13일 최대의 합동 군사 훈련을 개시했으며 2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골든 드래곤”이라는 별칭을 가진 군대의 고위급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이 현 중국과 캄보디아의 관계를 그대로 대변하고 있으며, 띠어 반 국방부 장관도 훈련의 목적이 양국의 군사력 강화에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왕립학술원장 쏙 또잇 박사는 합동 군사 훈련을 통해서 양국간의 파트너십을 두텁게 하기 위한 것으로서 캄보디아는 어느 나라와도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의 관계에 대한 언급으로 미국에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캄보디아와 미국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다고 신랄하게 지적했다. 즉, 캄보디아는 미국의 적대국은 아니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와 미국 정부가 상호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한다면 모든 상황이 긍정적이겠지만, 현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그런 전망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쏙 또잇 박사는 미국이 계속적으로 캄보디아와의 군사 협력 재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면 캄보디아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각오해야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이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