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동성연애 차별은 없어야 할 것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6일

지난 주 훈센총리가 캄보디아는 아직 동성결혼법을 제정할 수 없다고 했다. 총리는 이 사안이 아직 몇몇 나라에서 논란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총리는 그러나 부모, 보호자, 대중들이 성소수자들을 차별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성 소수자들에게는 성범죄, 특히 에이즈를 주의하라면서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가 증가했다고 했다.

총리는 정부가 동성결혼을 법률로 제정할 수는 없지만 이것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아니라고 하며 몇몇 나라에서 이 사안이 논란이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동성관계를 막거나 그들을 가두는 것이 아니면서 그들을 잘못대하고 벌준 적이 없으니 동성결혼법이 없어도 문제없다고 했다. 마이비레악리피세이 캄보디아레인보우사회캄푸치아 코디네이터는 훈센총리의 성소수자에 대해 차별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정부가 법이 없더라도 성소수자의 어려움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