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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가짜 비자발급 사이트 조심 경고
캄보디아 외교부가 지난 주 수요일 캄보디아 e비자 발급 서비스를 사칭하며 돈을 가져가는 여행 사이트의 사용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돈을 내버리면 되찾을 법적인 골조가 없으니 반드시 공식사이트만 이용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정부에서 캄보디아이민국 웹사이트의 도메인을 포함한 가짜 사이트를 발견한 뒤 발표되었는데 가짜사이트에서는 캄보디아 e비자발급에 300달러를 요구하고 있었다. 실제로 정식 e비자는 3개월 동안 유효하며 36달러이다. 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은 공식채널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겟소판 대변인은 여행객을 위해 e비자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가격을 인하했다고 하며 다른 사이트의 사용은 사기라고 경고했다. 그는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외교부 공식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대사관을 방문해 이를 피하라고 하며 이것이 비자를 받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한편 외교부는 2017년 외국인에게 비싼 가격으로 e비자를 판매하는 17개의 사이트를 발견했다.
소판 대변인은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사이트에 의해 사기를 당했는지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다. 타오삼낭 외교부 법적자문국 임원은 일부 사이트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복잡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캄보디아 e비자를 브라우저에 검색하면 유료 사이트들이 검색 결과로 나오고 잘 모르는 신청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돈을 송금하고 있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