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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용자, 훈센총리 살해협박
지난 주 정부대변인이 페이스북에서 훈센총리를 살해 협박한 사용자의 체포를 위해 수색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파이시판 대변인에 따르면 방콕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인인 Tharith Bun 이라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빈번히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정부를 모욕하고 훈센총리를 겨냥하며 총리를 살해 협박했다고 했다. 또한 그의 게시글을 보면 그가 혼란을 조장한다고 했다.
시판대변인은 내무부에 항의가 도달하면 게시자를 찾기 위해 태국 당국에 지원을 요청하고 그를 송환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와 태국이 본국송환에 대한 협약을 가지고 있어 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곧 게시자가 송환되거나 그의 발로 직접 고국을 찾을 것이라면서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Tharith Bun 계정에 대한 신원을 밝히는 사람에게는 포상을 주겠다고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Tharith Bun 계정은 캄보디아 당국이 사람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몇 개의 비디오를 공유하며 훈센총리의 지도력을 공격하는 메시지를 게시하기도 했다. 암삼앗 Licadho 인권단체 감독관은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판인을 무작정 체포할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법적으로 어떻게 인권과 자유를 적절하게 표현할지 교육해야한다고 덧붙였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