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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보행로 정비 돌입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0일
프놈펜시청이 러시안도로의 보행로 정비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정비작업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공사도 포함된다. 궁스렝 프놈펜 시장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노르돔 도로 모퉁이에서 국제공항까지 이어진다. 발표된 성명에서 스렝 시장은 주민과 사업주, 대중, 민간기관들이 당국과 협력해 도로의 잔해와 물건들을 치워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고 작업동안 조금만 참아달라고 했다.
이어서 성명은 이번 작업으로 보행로가 개선되고 프놈펜시의 미관이 더 아름다워지며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자유롭고 안전한 도로를 따라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스레이반톤 장애인개발행동기관 지부장은 이러한 시청의 계획을 높이 사며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협력할 것이라면서 그간 프놈펜의 보행로가 상인과 보행로에 끼어드는 오토바이운전자들로 인해 비좁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 공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보도의 중요성과 공공장소에 길거리시장이나 주차공간을 그만 만들도록 대중들의 인식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