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학생위한 온라인 교육 개시된다

기사입력 : 2019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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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체육부가 유네스코와 노동직업훈련부와 연합해 7학년에서 9학년 중퇴학생들에게 인터넷기반교육프로그램을 개시한다. 기본교육균등프로그램(BEEP)이라 이름 지어진 이 프로그램은 중간에 학교를 그만 둔 7-9학년 학생들이 노동직업훈련센터 기술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반 학생들과 동등한 학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로스소베아차 교육부 대변인은 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했다. BEEP 프로그램에는 영어, 정보통신기술이 포함된다.

소베아차 대변인은 이를 위해 5개의 기관을 프놈펜에 먼저 만들고 시엠립에 5개를 나중에 추가하고 각 센터에 태블릿PC 도 제공한다고 했다. 산토시카트리 유네스코캄보디아교육위원장은 유엔이 긴밀히 교육부와 협력할 것이고 학생들이 9학년과 동등한 학력을 마치고 직업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아야한다고 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7-18년도에 중등학교 자퇴비율이 총 16.6퍼센트고 초등학교 자퇴비율은 4.7퍼센트, 고등학교 자퇴비율은 19.7퍼센트이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