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깜퐁톰 주에 새로운 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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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깜퐁톰 주에 떼앙꾹이라는 새로운 면(Commune)을 만들었다. 이는 지난 1월8일 훈센총리가 서명한 칙령에 의한 것인데 행정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행정구역을 추가하기보다 공공서비스가 개선되어야한다는 의견이다. 속로우 캄퐁톰 주지사는 새로 추가된 구역이 현지행정당국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고 하며 마을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면사무소에 가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지역의 면적이 크기 때문에 좋은 행정지침이라 칭찬했다.

한편 산체이 사회적책임연대 회장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행정구역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가 직원과 인적자원 그리고 예산배치를 개선해야한다고 했다. 깜퐁톰 주는 총 13,814 평방미터 넓이로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해있고 8개의 읍과 도시 81개의 군과 마을이 있다.(사진 : 캄보디아 마지막 행정구역 추가지역인 뜨봉크몸주 청사)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