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탐사 라이센스 24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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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산업광산에너지부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기업들에게 광물자원탐사 라이센스를 24개 발급했다. 지난 금요일 산업광산에너지부 산하 광물자원국에서 발표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탐사 라이센스를 발급받은 회사는 대부분 캄보디아 국내 기업이며, 중국과 베트남 기업도 일부 있었다.
 
 
광산개발업체들은 대부분 끄라째, 라따나끼리 등지에서 금광, 몬돌끼리, 꼬꽁, 스떵뜨라엥 주에서 철광과 보크사이트, 껌뽓에서 석회, 껌뽕톰에서 석탄 등을 탐사하고 있다. 지난 9일 광물자원국 연례회의에서 쑤이 싸엠 산업광산에너지부 장관은 투자 기업들의 탐사 활동이 법규에 적합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쑤이 싸엠 장관은 광물자원 개발은 국가 개발 정책의 우선과제로서,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들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법규와 협의문 이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