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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캄퐁참주 바티에이 건조저장시설 인도수여식 성료
캄보디아 쌀 산업발전에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국
캄퐁참주 바티에이 건조저장시설
인도수여식 성료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캄보디아 쌀 산업 발전에 한국에 손잡았다. 한국-캄보디아 DSC는 대한민국 국제농업협력사업으로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원하여 “캄보디아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건조저장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기관 (주)기흥에 의해 건설되었다.
캄보디아 경제에서 농업은 국내총생산(GDP)의 25.3%를 차지하고 전국민의 48.7%가 종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쌀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베트남에 원자재가 헐값에 팔려나가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 농어촌공사에서 캄보디아 농업농촌개발위원회(CARD)에 <캄보디아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건조저장시설 구축사업>을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행했다. 사업비는 총 300만달러가 지원됐다.
이 사업은 현지에 적합한 건조저장시설 설치 및 수확 후 관리기술 전수를 통해 벼 유통의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유발시키며, 건조저장시설 중심의 영농구조를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 벼의 부가치 증대 및 수혜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수행되었다.
시행기관 전문가는 “ 밧티에이 농민 협동조합인 아피왓 농민협동조합이 결성되면서 주변에 7개의 농민협동조합과 연합체가 만들어저 운영하고 있는상황이며 발전 모델이되어 캄보디아 지역에 많은 공급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하며 “ 한국의 벼 관련 파종 및 수확 후 관리기술이 캄보디아에 꾸준한 기술이전이 되어 캄보디아 농업 발전에 대한민국이 기여하여 좋은 성과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는 2018년 5월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정부적인 지원에 힘을 더했다. 이후 2017년 8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지역 농민조합과 전반적 운영기술교육을 이전하였고 지난 2018년 11월 시설 인도수여식을 한국 농어촌공사에서 캄보디아 농업농촌개발위원회(CARD)에 마쳤다.
운영기술교육 기간 1년 4개월 동안 운영 산물벼 건조량이 약 5,000톤가량 건조 출하 되었고 아피왓농민조합에서 안정적 운영 및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모든 인수인계를 하였다.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국제농업협력사업(ODA)으로 캄보디아 내 5개 프로젝트를 완료 및 진행해왔다. 쌀 가치사슬을 강화함으로써 캄보디아 쌀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양국이 농업분야로 더욱 더 긴밀하고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정인솔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