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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관광업을 이끌고 있는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가 여전히 관광산업의 주역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지당국은 260만명의 방문자로부터 앙코르와트의 수입이 작년 말까지 1억1천7백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앙코르와트는 쁘레아비히어에 위치한 쁘레아비히어사원과 깜퐁톰 주의 삼보쁘레이쿡 사원보다 높은 수입을 거두고 있는데 리세 앙코르관리기업 행정국장은 작년 193개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그 수가 7퍼센트 증가했고 그 중 43퍼센트가 중국인이었다고 했다. 그는 성수기 때 외국인들이 몰려 호텔을 예약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앙코르와트의 입장료는 1일권 37달러, 3일권 62달러, 7일권 72달러다.
캄보디아는 이웃나라와 경쟁하며 외국인들을 더 많이 유치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데 재작년 12퍼센트 증가율에 비하면 작년 7퍼센트는 줄어든 것이다. 12월 20일 기준으로 앙코르와트에는 255만명이 방문했다. 리세 행정국장은 매년 앙코르와트 방문객의 두자리수 증가를 유지하기는 힘든 이유는 캄보디아가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같이 쇼핑할 곳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며 더 많은 기반시설을 지어 많은 방문객을 유인해야한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관광개발전략계획을 수립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도시와 주에 산업을 개발해 많은 투자유인과 기반시설개선, 관광상품 개발 같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재작년 캄보디아는 관광으로 36억3천만달러의 수입을 거두어 13퍼센트 증가를 보였다. 작년 상반기에는 300만명 이상이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정부는 2020년에는 700만명을 목표로 삼고 있다./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