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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종식 20주년 행사 참석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
기사입력 : 2019년 01월 08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29일 프놈펜 인근에서 내전 종식 2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윈-윈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훈센 총리는 기념사에서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힘겹게 얻어낸 평화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국방부 및 관련부처의 전시회, 스포츠 경기, 공연, 불꽃놀이 등이 있었고, 군인, 경찰, 헌병 일반 시민 등 총 150만 여명이 참석했다. 띠우반 장관은 윈윈(정책)기념관은 훈센 총리의 윈윈정책(1998-2018) 이행을 통한 캄보디아의 평화의 상징이며, 작은 규모이긴 하나, 차세대에게 역사적 진실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