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사고로 2명 사망

기사입력 : 2019년 01월 02일

바탐방 주 프놈프록 지역에서 농장에 묻혀있던 전쟁 당시 묻힌 폭탄이 터져 45세 남성과 그의 아내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렛비렛 지역부경찰서장은 남성은 즉사했고 아내는 병원으로 호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했다. 그는 피해자들이 휴식시간에 맥주를 마시려고 마른 풀에 불을 붙였다가 매장된 폭탄에 불이 붙어 사고가 났다고 했다. 그는 마을주민이 묻어놨을 수 있다고 했다. 캄보디아는 오랜 기간동안 이어진 내전 중 매장된 지뢰와 미폭발 잔해물로 인해 매년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PP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