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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태권도 차세대 유망주 발굴에 한국이 앞장선다!
- HOPE 2023 태권도대회 메인스폰서에 한인기업 프라임MF(사장 김성수)
-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TPC) 태권도 시범단 특별 시범 선보여
- 결승전 참가 80여명 선수 중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35명 선발 예정
2023 동남아시아 경기대회(2023 SEA Games, 이하 아세안게임) 유망주 발굴을 위한 <HOPE 2023> 태권도 대회 결승전이 12월 26일 프놈펜 올림픽 스테디움 부영태권도훈련센터에서 열렸다. 결승전에 KIM SETHANY 교육부 차관, 최용석 캄보디아 국가대표 태권도 감독, 대회 공식 스폰서인 김성수 프라임MF 회장이 직접 관전했다. 태권도로 인해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 양국 관계에 교민 기업과 캄보디아 태권도 외길 25년을 걸어온 최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날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TPC) 태권도 시범단이 시범을 선보이며 결승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캄보디아 태권도 협회는 1993년 창립한 이래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 작년 12월 프놈펜 올림픽 스테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 최초 대규모 태권도 행사‘2017 아시아 국기원 태권도 한마당’를 성황리에 마쳤고 지난 5월 제2회 캄보디아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800명이 절도있는 태권도 품새 시범을 보여 한국과 캄보디아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펼쳤다.
최용석 감독은 “HOPE 2023은 앞으로 매년 태권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2019년도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할 캄보디아 국가대표 35명이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다. 태권도 차세대 리더를 뽑는 것이 순탄치는 않지만 눈여겨 볼 선수들이 있어서 희망을 걸어볼 만하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에 태권도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쏜 시브메이 선수가 캄보디아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스포츠로 부상했다.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아세안게임에서 태권도가 메달 획득에 실패하여 안타깝게도 잠시 주춤해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캄보디아에 태권도에 대한 정부적, 국민적 관심은 그 어느 종목보다 뜨겁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