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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캄보디아 후보 탈락해
기사입력 : 2018년 12월 24일
렌시낫 미스캄보디아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미스유니버스에서 탈락했다. 깜퐁참 출신으로 23살인 그녀는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한 2번째 캄보디아 여성이다. 그녀는 최근 사라로즈서머 미스 USA 가 그녀(미스 캄보디아)와 미스 베트남의 영어실력을 지적한 뒤 주목을 받았었다.
시낫 미스 캄보디아는 통역자들이 옆에서 정확하게 메시지을 전달해주는 것은 좋지만 이것이 경쟁을 쉽게 만들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녀는 할머니와 자스민 쌀을 재배하며 자랐고 미스유니버스에 나가기 전까지 정규교육을 마치지 않았다. 미스유니버스는 필리핀 출신 카트리오나그레이가 거머쥐었다. 한편 시낫 미스 캄보디아는 캄보디아에 돌아와 에이즈피해자와 위험에 처한 십대들을 계속 도울 예정이다. 그녀는 미스유니버스참가자들이 자기에게 잘해주었고 놀라운 경험을 했으며 세계 친구들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