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총리, 아들 훈 마나엣 총리 될 수도 있어

기사입력 : 2018년 11월 07일

훈센총리는 캄보디아 스위스이민자들에게 그의 장남인 훈마나엣이 언젠가 그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다고 했다. 훈마나엣은 현재 41세로 군대에서 2번째로 높은 자리인 캄보디아 군 부사령관이다. 그는 미국에서 군사학교를 나왔고 영국 브리스톨에서 수학했다.

지난 주 수요일 유럽에 있는 900명의 캄보디아 이민자와 만남을 가진 훈센총리는 기자의 후계자 관련 질문에 훈 마나엣이 언젠가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고 했다. 총리는 여당이 현재 건재한데 아들의 운명을 모르지만 그가 당선되면 총리가 될 수 있다고 하며 아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못하게 막을 수도 없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