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펫 공항 프로젝트 재개

기사입력 : 2018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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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방치되었던 포이펫 공항개발프로젝트가 2020년 공사를 재개한다. 신찬스레이부타 캄보디아민간항공청대변인은 2008년 국제재정위기로 공사가 중단되었던 해당 프로젝트가 현지 투자자들의 투자로 5000만달러의 자금을 들인다고 하며 현재는 검토단계이며 2020년에 공사를 재개해 2023년에 오픈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포이펫의 경제가 호황이기 때문에 회사가 공사재개에 대한 신청을 할 수 있었다고 하며 이 공항에서는 국내선만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는 아직 포이펫에 공항을 세울 계획이 없지만 민간부문은 잠재력을 보고 허가를 신청했고 해당 기관이 승인했다고 했다.

호반디 캄보디아여행사연합 자문은 새로운 공항이 지어지만 더 많은 항공 여행객들로 인해 수입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그는 포이펫은 태국-캄보디아 국경으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제적 잠재력이 높고 철로도 연결된다고 했다. 산세안호 포이펫 주지사는 공항은 중심부에서 13킬로미터 떨어진 임밋 지역에 위치할 것이고 이것이 완공되면 포이펫은 모든 것을 다 가지게 된다고 했다. 현재 포이펫은 중국인들의 증가로 모든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안호 주지사는 작년 중반부터 많은 중국인들이 포이펫을 관광과 사업목적으로 방문하고 있고 시하누크빌 다음으로 많이 찾는 도시라고 했다. 그는 포이펫의 중국인 수가 20,000명을 넘어섰다고 했다.(사진 : 포이펫 국경)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