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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유아인 주연 <버닝> 캄보디아서 29일 특별상영
캄보디아 내 한국영화 부흥에 앞장서는 프라임 시네플렉스에서 또 한 번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 프라임 시네플렉스 소반나 쇼핑몰점에서 “버닝 (BURNING, 2018)” 을 특별 상영한다.
버닝은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밀양> 등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이창동감독이 8년 만의 내놓은 신작이다. 개봉당시 한국에서 52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성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제 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칸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 및 번외 특별상인 벌컨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유아인(종수), 스티븐 연(벤), 전종서(해미)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신예 전종서의 새로운 얼굴과 유아인의 개런티연기, 여기에 한국계 미국배우 스티브연의 깊은 감정연기가 더해져 영화 버닝이 완성됐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한다.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한국문화, 영화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프라임 시네플렉스가 선정한 수작. 영화 “버닝”을 통해 오랜만의 극장나들이를 경험하길 바란다./엄혜정
일시: 2018년 10월 29일(월) 오후 5시
장소: 프라임 시네플렉스 소반나 쇼핑몰점
상영작: 버닝 (BURNING,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