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크퍼밋 발급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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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캄보디아에서 발급된 외국인 워크퍼밋 수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매년 중국 노동자들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총 이민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워크퍼밋을 신청한 외국인 수는 118,280명을 달성하여 작년(57,000명)보다 증가하였다. 켐사린 총 이민국 국장은 이렇게 많은 워크퍼밋이 발급된다는 것은 긍정적인 경제와 견고한 수입원천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합법적으로 일하기 위해 지불하는 돈이 정부로 직접 들어간다고 했다. 그는 워크퍼밋을 신청하지 않고 일하는 외국인은 해당지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여전히 많은 수의 외국인들이 워크퍼밋 신청을 회피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해당당국은 감사팀을 회사나 기업으로 보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워크퍼밋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캄보디아 노동법에 따르면 외국사업체들은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돈을 지불해야하는데 1명당 1년에 100달러이고 연장은 25달러이다. 한편 캄보디아에 외국인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중국인수도 지난 2년간 급증다. 속팔 내무부 차관은 최근 캄보디아에 사는 중국인 수가 210,000명으로 증가해 작년보다 2배 늘어났다고 했다. 속팔 차관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법이 잘 시행되고 있다면 캄보디아는 중국인들로부터 매년 6000만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당국이 법을 잘 실행하고 수익을 얻고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