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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야당총재 집주변에 566명 경찰 대규모 배치
기사입력 : 2018년 10월 02일
사텟 프놈펜경찰서장은 지난 주 화요일 566명의 경찰들이 킴소카 총재의 안전을 보장하고 감시하기 위해 자택 주변에 병력이 배치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는 시민사회단체와 기관들이 소카총재의 집에 모여 프놈펜 공공질서에 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경찰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모든 범죄나 테러로 우려되는 행동들을 예방해야 한다고 하며 시민사회기관, 노조, 외국인, 활동이 금지된 118명의 전(前) 야당지도자들과 의원들의 모든 움직임을 통제해야 한다고 했다. 킴소카 전(前) 야당 총재는 해산된 야당의 지도자였는데 프놈펜 지방법원은 뚤꼭지역에 있는 소카총재 집의 한 블록 반경으로 그를 자택 구금 연금시켰다. 한편 정부는 작년 9월 소카총재를 외세와 음모를 모색했다는 명목으로 교도소에 가두었다가 이번 9월 10일에 조건부 석방시켰다. 같은 날 훈센총리는 소카총재의 보석은 그의 건강 때문이고 그가 수용소 안팎으로 보안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