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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에 중국인 겨냥 쇼핑몰 생긴다
푸리 부동산 발표에 따르면 마카오 기반의 한 회사와 1000만달러를 공동 투자하여 시하누크빌의 첫 상업쇼핑센터를 개발한다. 이는 주로 중국인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다. 친찬렌 프로젝트 관리자는 중국관광객과 투자의 많은 유입이 시하누크빌의 숙박시설과 상업센터 부족 현상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외국인 관광객들이-특히 중국방문객-들이 쇼핑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힘들어 한다고 하며 시하누크빌이 모든 부문에서 급성장하였지만 상업공간이나 쇼핑센터가 없다고 했다. 그녀는 중국인 손님이 많기 때문에 푸리 부동산은 중국인 소비자에 초점을 맞출 것 이라고 했다. 시하누크빌 관광국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쁘레아시하누크 주에는 1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10퍼센트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중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은데 작년보다 44퍼센트 증가하였다.
푸리타임즈스퀘어(Furi Times Square)라 이름 지어진 쇼핑몰은 시하누크빌 멋떠피읍 지역에 1헥타르 규모로 지어지고 4층높이에 쇼핑몰, 식료품점, 옷가게, 극장, 식당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운민 쁘레아시하누크 주지사는 중국 지도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시하누크빌의 잠재력을 알리려 노력했는데 모든 나라들이 중국 관광객과 투자자들이 방문해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시하누크빌 중심지의 가격은 작년보다 2배가 증가했는데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개월간 작년보다 11퍼센트 증가한 345만명의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또한 내무부자료에 따르면 올해 210,000명의 중국인이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작년 통계치인 100,000명 보다 확연히 늘어난 것이고 이 중 78,000명이 넘게 시하누크빌에 살고 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