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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캄보디아, 현실화 된다
훈센 총리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2012년 12월 12일에 첫 번째 기름방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앞날에 무슨 일에 직면할 지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캄보디아의 융통성, 미국의 석유기업 쉐브론의 능력으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특히 2012년 12월 12일에 석유가 농지 않는다면 관련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또 최근 관방부 대변인 퍼이 시펀은 일본회사인 JOGMEC이 지난 1996년부터 시추를 시작해 오던 쁘레아 뷔히어, 시엠립, 껌뽕 톰 지역 2,300 평방 마일 지역에 17개의 오일 블록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5월 4일 JOGMEC이 캄보디아국립석유당국 CPNA와 껌뽕톰, 시엠립, 쁘레아 뷔히어 내륙 지역의 17개 블록에 대한 기본 각서를 체결하고 석유 자료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실시했다. 또 속안 부총리 겸 관방부 장관도 조만간 태국을 찾아 생산이 시작되기 전에 잠재적인 해상 분쟁을 줄이기 위해 태국정부와 양국의 영유권이 겹치는 해상지역에서의 공동 석유 생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려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미래에 기대를 걸며 석유 관리와 관련 정책에 대한 법안 초안을 제정하고 있다.
지난 달 쉐브론 캄보디아의 대표는 CPNA와 만나 캄보디아 연안 블록 A에서 석유 탐사를 이미 시작했다고 하며 1억6천만 달러를 들여 18개의 유정을 시추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쉐브론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정부에게 올해 안에 석유 채취가 이뤄 질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아엑 타 관방부 대변인은 캄보디아 정부와 쉐브론 캄보디아가 올해 1/4분기 경 블록A 상태 및 파트너쉽에 관련된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엑 타 대변인은 양측이 블록 A에서 석유를 채취할 것을 기대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석유를 생산할 것을 원하고 있지만 캄보디아 정부는 쉐브론사와 파트너 관계 하에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석유와 가스가 생산되어 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며, 캄보디아 국민들 또한 그러한 일이 발생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8월 스티브 글릭 쉐브론 캄보디아 대표는 블록A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재정적인 측면에서 시추 가능하다고 말하며, 블록A가 큰 하나의 저장소가 아닌 여러 작은 유층에 퍼져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시추가 어려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 글릭 대표는 ‘기술적으로 쉐브론사는 이미 준비가 다 됐다, 쉐브론사는 CPNA와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해 남은 사안들의 협상점을 찾아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의 석유 광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국가들도 많이 있다. 얼마 전 신재현 한국 에너지자원 협력대사는 훈센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이 캄보디아의 석유, 가스, 에너지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 oil price.co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