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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 청년 대상 취업박람회 열린다
한국청년들의 캄보디아 취업을 돕기 위한 현지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놈펜무역관(관장 권경무)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대사 오낙영),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와 함께 프놈펜 소피텔에서 10월 19일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 청년 채용을 원하는 캄보디아 기업이나 다국적 기업들은 9월 21일까지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웹사이트(www.kotra.or.kr/phnompenh)를 통해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kotrapnh@kotra.or.kr)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직희망자는 월드잡 플러스 사이트(www.worldjob.or.kr)를 통해 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10월 10일까지다.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측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4일 이후 업데이트된 구인기업 정보를 구직 신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반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한국과 현지를 연결하는 화상면접도 함께 진행된다. 그 밖에 현지 채용동향, 취업전략, 성공사례 발표 등 세미나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캄보디아 EPS센터 박태훈 지사장은 “프놈펜은 생활주거 환경이 좋고, 보수나 근로여건도 좋은 편이라 현지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월드잡(worldjob.or.kr)에 구직신청등록을 해놓으면, 더 많은 해외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캄보디아 현지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800만원까지 정부정착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권경무 프놈펜 무역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우수한 한국청년들이 떠오르는 캄보디아 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라며 “무역관 차원에서 우리 진출 기업들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우수 인재들이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