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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보파어린이병원 설립자 별세
기사입력 : 2018년 09월 18일
벳 베토셀로리치너 칸타보파 어린이병원 설립자가 병세가 악화되어 지난 주 일요일 별세했다. 몸분헹 보건부 장관은 리치너 박사가 놀라운 헌신으로 큰 유산을 남겼다고 했다. 그는 리치너 박사가 병세로 인해 작년 캄보디아를 떠나 취리히로 돌아가서 그의 마지막 여생을 보냈다고 했다. 분헹 장관은 칸타보파어린이병원의 설립자인 그가 떠나서 매우 유감이고 애도한다고 했다. 그리고 보건부에 그의 추모비를 세울 것이라고 했다. 리치너 박사는 1973년 환자전문 의학학위를 받고 1974년과 1975년 스위스적십자를 통해 칸타보파어린이병원에서 일했다. 그 후 그는 스위스로 돌아갔다가 노르돔 시하누크 전(前)국왕의 부름을 받고 다시 돌아와 무너진 칸타보파어린이 병원을 1992년에 다시 지었다. 칸타보파 어린이병원은 26년 동안 수백만명의 어린이를 살렸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