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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대한특수은행 캄보디아에 첫 발을 내딛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과 LVMC Holding(회장 오세영)합작 법인 KB대한특수은행(KDSB)이 지난 6일 프놈펜 소재 소카호텔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 윤종규 KB국민금융그룹 회장, 오세영 LVMC Holdings 회장,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 찌어 짠토 캄보디아 중앙은행총재 및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해 KB대한특수은행의 출범을 축하했다. KB대한특수은행은 캄보디아 토마토 특수은행을 인수한 뒤 2018년 8월기준 월 270만불 대출 취급 은행으로 성장했다. KB대한특수은행은 캄보디아 최초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설립한 대한오토스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합작 법인이다.
축사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KB대한특수은행은 금융과 산업의 결합이라는 복합 모델을 통해 경쟁력있는 금리와 빠른 프로세스, 합리적인 가격으로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안전한 차량을 보급하고 경제발전에 성공적인 역사를 써 나갈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은행은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기능과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 주캄보디아 오낙영대사는 KB대한특수은행을 비롯한 캄보디아에 진출한 8개 한국계 은행에 캄보디아에서 단순한 금융 제공을 넘어 실물 경제와의 융합과 선순환 과정을 통해 경제를 지속 발전 시켜나가는 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9년 출범한 상업은행 KB국민캄보디아은행은 현재 직원 130명, 6개 지점을 보유했으며 캄보디아인 6명에게 부행장과 지점장을 임명하여 캄보디아 금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아시아 지역의 금융리딩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7년 라오스 KB-Kolao Leasing 설립, 미얀마의 KB Microfinance(소액금융사) 설립, 베트남의 마리타임증권 인수로 특히 인도차이나 반도에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