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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부, 종교부와 함께 종교관광 추진
기사입력 : 2018년 09월 04일
지난 주 관광부가 문화종교부와 함께 캄보디아의 종교관광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티찬타 관광부 차관은 각 부처에서 가능성조사를 실시해 올해 말까지 제출할 것이라고 했는데 각 종교 사원에서 캄보디아의 종교관광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역사가 있는 절들을 선정해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했다. 찬타 차관은 관광객의 방문기간을 연장시키고 캄보디아 불교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확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셍소모니 종교부 대변인은 종교를 알리는 것은 관광객들이 캄보디아를 보는 시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하며 각 절들이 관광객들에게 역사를 보여주고 종교를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관광부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 동기간대비 13퍼센트 가까이 증가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