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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내년부터 월 2회 임금 지급하라
훈센총리가 캄보디아의 공공과 민간기관 노동자들이 내년부터 격주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월단위로 지급 되고 있는 임금시스템에 주요한 변화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여러 회사들은 이것이 현금흐름과 행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리는 지난 주 수요일 포산체이지역의 노동자 14,799명을 만나 기업소유주들이 새로운 지급방식에 대해 사전에 준비하라고 알리고 공공과 민간부문의 임원들과 노동자들은 한 달에 두 번 임금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1997년 제정된 캄보디아노동법에서 한 달에 최대 16일 간격으로 적어도 2번 임금이 지급되어야 한다고 명시된 것을 따르려는 것이다.
케잉모니카 캄보디아봉제제조업연합 부사무총장은 이러한 번화가 노동자들에게 월급제일때보다 더 많은 행정업무를 발생시킨다고 했는데, 공장들이 은행으로 월급을 지급한다면 업무의 복잡성이 완화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변화가 월급제에 비해 큰 부담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은행으로 월급을 지급하면 그만큼 인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케오몸 LyLy Food 산업 국장은 자신의 회사 같은 중소기업들은 노동자들의 의무와 초과근무, 혜택 같은 것을 확인하여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녀는 한 달에 두 번 임금을 주면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하고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해서도 걱정해야하며 늘어나는 회사지출에 대해서도 더 많은 직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아셀레다 은행같은 대형 기업들은 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훈센총리는 개인들이 재정을 적절히 관리하는 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