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 캄보디아 바나나농장 확장 할 것

기사입력 : 2018년 08월 29일

04 바나나

베트남기반 복합기업인 Hoang Anh Gia Lai (HAGL)이 최근 4200만달러를 투자해 캄보디아 라따나끼리주의 바나나 농장을 확장하기로 하였다. HAGL은 부동산, 채굴, 수력발전, 상업농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는데 캄보디아 북동쪽에 1,000헥타르의 바나나농장을 소유하고 있고 Hoang Anh Andong Meas, Hoang Anh Pomphat and Hoang Anh Daun Penh Agrico 3개의 지점도 가지고 있다. 이번 확장으로 해당회사는 5,000헥타르가 넘게 추가하고 자산을 늘려 중국시장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했다. Doan Nguyen Duc 회장은 중국이 1500만톤의 바나나가 필요한데 회사는 240,000톤을 공급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도 바나나를 수출하기 희망했는데 올해 해당회사는 106,000톤을 수확하였다. 새로운 투자는 캄보디아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늘리고 땅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