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건부, 아프리카 여행객 에볼라 주의 요망

기사입력 : 2018년 08월 21일

지난 주 월요일 보건부가 세계보건기구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발생 공표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리소반 보건부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가 콩고공화국에서 44명이 에볼라에 감염 되었다고 했다고 전하며 아프리카에 방문한 사람들은 새로운 감염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는 감염건수는 없지만 확산 될까봐 우려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부처가 캄보디아의 바이러스 예방 수단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정보가 임원들에게 전달되었다고 했다. 또한 보건부는 이민국과 협력해 아프리카에서 온 여행객들을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에볼라의 증상으로 38.5도의 열과 근육통, 피로, 구토, 붉은 반점이나 피가 나면 가까운 병원으로 가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가족들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