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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 삼린, 내년도 국가정책지침 발표
캄보디아 국민당(CPP) 당수 헹삼린은 지난주 월요일, 과거 5년 간의 국가적인 성과와 함께 새해 여당의 정책을 개략적으로 발표 했다. 그는 7월 총선에 앞서 사회, 문화, 외교뿐만 아니라 정 치, 경제 분야 전반에서 캄보디 아가 이룩한 지난 성과를 짚어보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며, 캄보디아는 2008년부터 정치, 사회, 경제, 거시경제에서 안정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영토를 보전하고 주권을 수호하며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강화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국회 의장이기도 한 헹 삼린은 이 자리에서 작년 캄보디아 경제 성장률이 7%라고 발표했다. 새해에도 농업, 의류업, 산업, 관광분야에서 유사한 성장률을 전망하며 더 나은 발전을 기대했다. 또 캄보디아의 1인당 국민소득은 1,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는 2008년 760달러보다 높아진 것이다. 빈곤율은 2009년 22.9%에서 2012년에 20%로 떨어졌는데 2013년에는 19%가량까지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헹 삼린은 캄보디아가 지난해에 아세안(ASEAN)과 동아시아 정상회담, 연례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와 아세안 글로벌 대화(ASEAN Global Dialogue)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캄보디아 국민당(CPP)은 평화, 안정, 안보와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국가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CPP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며 인권을 존중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설이나 보도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은 아직 멀었다고들 하지만 대량학살의 주범인 뽈뽓 정권이 붕괴된 후에 살아남은 캄보디아 국민들과 함께 이미 도래했다고 말했다. 헹 삼린은 앞으로 CPP가 성심을 다해서 행정, 군대, 법제도, 토지, 재판, 수산업을 혁신하고 부패를 일소하여 좋은 거버넌스와 사회발전을 이룩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