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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서대학교, 한국국제학교 방문해 교민자녀 한글교육 동참 의지 밝혀
기사입력 : 2018년 08월 02일
지난 7월 31일 부산동서대 학생과 관계자는 프놈펜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추후 국제학교 방학기간 동안 한글교육 및 교민자녀와 한캄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 문화 전수 교육에 동참하고 싶은 뜻을 밝혔다. 이날 10명의 동서대학교 학생들은 한국국제학교 인가 절차가 끝나면 2주간 한국어 교육 봉사 프로그램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산동서대는 캄보디아 CUS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7개 도시에 분포된 캠퍼스 중 시엠립과 프놈펜 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을 인솔한 정수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CUS에서 양국간의 문화교류와 경제 특강, 한국 대학생활을 강의하고 난 수익금을 자라나는 교민자녀와 한캄가정 자녀들의 교육에 쓰이길 바란다.”고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기부를 다짐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