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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표심 달라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4일
캄보디아는 젊은 국가이다. 인구의 65퍼센트가 30대 이하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가난하다. 이것으로 볼 때 캄보디아의 표심은 야당으로 기울고 있는 듯 보였지만 지난 2013년 총선에서 여당은 123석 중 55퍼센트를, 야당은 45퍼센트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작년 11월 제1야당은 총재가 구금되며 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총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여당은 전기와 정수, 교육, 일자리가 절실한 농촌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실시된 기초의회선거에서 야당은 수도인 프놈펜에서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여 이겼었고 시엠립, 깜퐁참, 깜퐁톰 같은 다소 발전된 지방에서는 승리를 거머줬다. 여당은 과연 농촌 지역 유권자들이 바라는 기반시설 개선을 다 이뤄줄 수 있을까? 확실한 것은 여당이 오는 7월29일 총선에서 이길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