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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캄보디아 경제 성장률 6.5% 예상
IMF(국제통화기금)의 지난 28일 대언론 공식발표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GDP 성장률이 올해 6.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봉제 수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수, 성장세에 접어든 부동산 분야 및 농업 분야에 기반을 둔 것이다. 그러나 국제적 경제 회복세의 허약성과 캄보디아의 수출 시장이 비좁은 것이 다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이라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제는 캄보디아 수출 시장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의 경제 활동에 굉장히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또한 미국, 유럽 출신의 최고급 관광객의 비중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유럽의 급작스런 경제 위기가 직 간접적으로 캄보디아에 영향을 줄 것이다.
IMF의 예측자료는 최근 캄보디아정부,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이 내 놓은 자료와 거의 비슷한다. IMF는 2011년 캄보디아 인플레이션이 식량가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5.7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의 인플레이션은 이보다 약간 더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2011년 캄보디아의 GDP 성장률이 7%였고, 총 GDP가 130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