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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커진 택시 앱, 그에 따른 몸살
택시 앱 서비스가 프놈펜 교통부문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위치까지 성장했다. 올해 초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고 사용이 적었던 PassApp, Grab, ExNet 회사들이 지금은 프놈펜 거리에서 일상적인 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회사와 사용자들이 해당 앱 들이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소비자 만족에 대한 회사와 소비자 간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부족한 운전기사 훈련과 기술적인 문제가 사용자의 주요 두 가지 불만인데 회사측에서는 해당 사안 해결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프놈펜에 거주하며 패스앱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톰부스는 차를 부르기 위해 항상 온라인 앱을 이용하는데 매우 좋고 편리하고 가격을 흥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었다고 했지만 운전자들이 GPS 지도에 완전히 의존하면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지도에 의존하는데 자신의 위치를 찾거나 지도를 읽을 줄 몰라 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고 했다.
국내앱들은 주요 국제 앱인 Grab을 시작으로 해서 작년 말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프놈펜에서는 오토바이택시와 툭툭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초에는 시엠립에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운전수들은 훈련부족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4달 전 PassApp 기사가 된 몸라디는 앱을 이용하고는 있지만 회사는 교통법이나 안전운전에 대한 아무런 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하며 등록하러 갔더니 직원이 앱과 지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만 알려주고 서비스의 질과 교통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했다. 바심소리야 공공교통부 대변인은 정부와 택시앱 회사들의 협약을 기반으로 회사들은 대중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보증할 의무가 있다고 하며 회사들의 품질을 지켜보며 불만에 대해 얘기해 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통훈련과정은 회사의 임무이지만 자원이 부족하면 해당부처가 제공해줄 수 있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