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졸업시험 과목 정해졌다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4일

졸업고사

교육부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시험의 과목을 작년 10과목에서 8과목으로 줄였다. 교육부는 시험이 주요과목과 사회과학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질 것이고 수학, 크메르문학, 물리, 화학, 생물, 외국어, 역사, 도덕 시험을 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항초운나룬 교욱부 장관은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기대한다며 시험 준비를 위해 5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했다. 그는 올해 시험에서 500명의 학생이 A를 받기를 바란다면서 지난 4년간 교육시스템이 개편중이라고 했다. 시험은 8월 21일 치러지고 117,061명의 학생들이 195개의 시험장에서 친다. 작년에는 63.84퍼센트의 학생이 시험에 통과했고 28명이 부정행위로 제재를 받았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