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낙 플라자 앞 고가도로 개통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1일

라타나 플라자 고가도로(사진출처 sabay news)

캄보디아-중국 센속 친교 고가도로(라타낙 플라자 앞 데이호이 고가도로)가 지난 2일 개통하여 훈센총리와 시옹보 주 캄보디아 중국 대사가 개통식에 참석하였다. 순찬톨 공사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도로는 942미터 길이와 16.5미터 넓이로 건설되었고 2016년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4개월이 걸려 건설됐다. 건설에는 총 1700만 달러가 들었다. 해당 자금은 중국 정부가 캄보디아 정부에 장기차관해준 것이다.

찬톨 장관은 캄보디아-중국 센속친교 고가도로는 물류운송과 사람들의 이동을 쉽게 해줄 것인데 특히 프놈펜 공항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러시안도로와 하노이도로 교차로에 위치한 해당 고가도로는 프놈펜의 5번째 고가다리이다. 나머지 4개는 모니봉 카불트날 고가다리, 펫록상(승려병원) 교차로의 1월7일다리, 스떵민쩨이다리, 1월5일 다리이다. 또한 추가로 짬짜오 로터리에 6번째 고가도로도 현재 공사 중에 있다./A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