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중국 수교 60주년 맞아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1일

캄보디아와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었다. 시옹보 중국대사는 만찬에서 양국이 독립과 경제번영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60년 동안 양의 유대관계를 유지한 예라고 했다. 또한 중국과 캄보디아 사람과 국가 간의 전통적인 친교는 시간이 지나면서 풍부한 맛을 내는 와인과 같다고 했다.옹보 대사는 2,000명이 넘는 캄보디아학생들이 중국정부의 장학금을 받아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200명의 중국인 교사들이 캄보디아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봉사를 한다고 했다. 훈센총리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무역이 작년 550만 달러를 달성했다면서 2016년보다 22퍼센트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서 작년에 프놈펜의 중국투자가 16억 달러로 제일 많았다고 하며 2020년까지 무역을 60억까지 활성화시키기로 합의 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언제나 재정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신남방정책을 포함해 사회기반시설도 개발해주고 있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