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관련 칙령 만들어져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1일

정부가 건물 소유주들에게 건물에 화재예방시설을 만들어 화재예방을 강화하라고 요청했다. 지난 주 월요일 훈센 총리가 사인한 칙령에는 건물의 화재예방수단과 소화시설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였다. 넷반타 국영 경찰소방국 국장은 칙령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소화도구를 갖추도록 장려하고 예방수단을 시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는데 특히 건설현장에서 그랬다고 했다. 그는 건물 소유주들이 건축을 시작하기 전 경찰들에 의해 권고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칙령 전에는 건물주들이 화재예방시스템을 설치하도록 요청되지 않았고 전문가들에 의한 검사도 잘 시행되지 않았다고 했다. 27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이번 칙령은 감시관리와 검사가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맞추도록 하고 건물주들은 건설을 시작하기 전 경찰청과 지방경찰에 입증되고 인정되는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지난 5개월간 40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해 지난 해 보다 16퍼센트 증가했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