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법이민 대규모 단속 실시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1일

서류미구비자에 대한 신청기간이 마감됨에 따라 태국이 불법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하였다. 당국은 몇 명이 단속의 영향을 받는지 확인해주지는 않았지만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아둘상싱케오 태국노동부 장관은 113명의 직원과 경찰이 전국에서 서루미구비자 이민자들을 단속했다고 전했다. 이를위해 해당부처는 이틀 전 원스텁 신청 서비스를 마감했다. 합법적으로 체류하려면 이민자들은 워크퍼밋이나 핑크카드로 알려진 임시워크퍼밋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장관은 이민자들이 노동관련서류가 있는지 먼저 본다면서 2번이나 기한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하며 불법체류자는 법적인 조치나 추방될 것이라고 했다. 관계자는 1월 16일부터 118만명의 이민자들이 해당부처에 등록했고 그 중 350,840명이 캄보디아 59,746 명이 라오스, 777,217명이 미얀마 사람들이라고 했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