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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구 터미널 개장
기사입력 : 2018년 07월 03일
지난 주 월요일 시하누크자치항의 새로운 다목적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순찬톨 공공교통부 장관은 일본이 7400만달러를 지원해주어 330미터의 선착장을 가진 새로운 터미널은 13.5미터 깊이의 거대선박도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 순찬톨 장관은 새로운 터미널이 농산품이 국제시장으로 수출되는데 중요한 관문이 될 것이라고 하며 주요도로와 연결되어있고 항구의 역량을 개선해 시하누크항구가 물건을 빠르게 이동시키고 주변국들과의 경쟁력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장관은 새로운 터미널은 캄보디아 수출입의 70퍼센트를 다룰 것이고 40,000-50,000톤의 적하물을 선적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는 지금 터미널의 2배가 넘는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2억3백만 달러를 일본국제협력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 한편 컨테이너물동양은 지난 5년 동안 12.65퍼센트 증가하였고 주식은 5,160 리엘($1.27)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