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놈펜에 버스 기증

기사입력 : 2018년 07월 03일

지난 주 프놈펜 시청은 일본정부가 기증한 20대의 버스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60대는 다가오는 달에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멧메아스 시청대변인은 80대의 버스가 프놈펜 대중교통을 위해 기증되는데 이번에 기증받은 20대의 버스는 확장된 노선에 추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중교통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버스노선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통근자들이 증가해 현재 노선에도 버스를 추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기증은 일본정부가 향후 2년간 140대의 버스를 기증하기로 한 것을 이행하기 위한 것인데 800만 달러가 들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프놈펜에는 8개 노선에서 157대의 버스가 20,000여명의 승객들을 매일 태우고 있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