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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2018 친선골프대회 성료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며 2018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상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8일 가든 골프 클럽 (LYP골프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를 비롯해 한상회 회원과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기업대표 약 47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이용만 한상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상회 회원들에게 협회에 더욱 더 적극적인 자세로 참석하고 협조할 것을 당부하며 이날 행사를 위해 노력한 재캄 골프 협회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오대사는 “한상회는 나날이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매끄러운 행사를 위해 수고한 노력 덕에 친선골프대회가 순조롭게 치뤄졌다.”고 덧붙였다.
친선 골프대회에 김희수 회원이 메달리스트, 정상철 회원이 우승, 박성호 회원이 준우승, 이해승 회원이 롱기스트, 장용재 회원이 니어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
친선 목적으로 이뤄진 본 대회인만큼 자발적인 기부, 후원만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Manulife에서 최신형 스카티 카메룬 퍼터 1개, 골프 모자와 골프 우산 60개를 기증, 한상회 회원사 MH 바이오에서 직접 재배한 바나나와 콜랍호텔에서 호텔 숙박권 5매를 기부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재캄 골프 협회 김성수 회장은 “교민 사회가 더욱 단합해 발전 하기를 희망한다”며 “추후 골프대회도 더욱 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한상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회는 2018년 신규 가입 회원사에 가입비를 면제하여 협회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상회, 정리 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