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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 EU가 캄보디아와 협력 끝낸다 주장
캄보디아 정부가 인권관련 사안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산된 야당의 지도자였던 삼랑시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지도자들을 만난 뒤 게시한 2분간의 짧은 영상에서 유럽연합의회에서 만난 유럽 정상들은 훈센총리가 협약을 어겼다면서 캄보디아가 민주주의적인 길을 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야당을 해산시켜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훈센총리가 선거조작을 할 자신감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삼랑시는 그가 지금 체포를 피해 해외에 추방되어있지만 자신은 범죄자가 아니며 훈센이 법을 어겼다고 했는데 오히려 훈센총리가 캄보디아의 민주주의를 죽여 자신을 범죄자로 만들고 유럽연합이 그의 정부를 범죄자로 낙인찍히게 만들었다고 했다. 삼랑시는 유럽연합이 캄보디아와 전처럼 협력을 지속할 수 없다고 했다면서 훈센이 자신의 권위를 민주주의를 죽이는데 쓴 것이 실수였다고 했다.
속어이산 여당 대변인은 유럽연합이 협력을 끝낼 의도는 아니라고 하며 삼랑시가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회원국이 이러한 움직임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유럽연합이 캄보디아와 협력을 끝내기는 어렵다고 했다. 속어이산 대변인은 비록 그것이 삼랑시의 주장은 캄보디아의 실제상황에 맞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은 캄보디아 정부의 적절한 행동을 지지한다고 했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