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서 다수 불법체류외국인 억류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5일

지난 주 이민경찰이 프놈펜에서 이민법을 어긴 30명의 외국인을 억류하였다. 치어체트라 규정준수자치경찰서장은 지자체경찰이 이민청 당국과 함께 4개국 출신 외국인들을 발견했다고 했다. 체트라 서장은 경찰이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던 5명의 한국인을 뚤꼭에서 발견하여 절차를 위해 이민총국으로 보냈고, 온라인 사기행각을 벌인 31명의 중국인도 벙껭꽁에서 발견해 억류시켰다고 했다. 또한 쁘사담꼬와 벙뜨라바엑에서 합법적인 서류 없이 일을 하며 거주하던 12명의 베트남인들도 억류시켰다고 했다.

한편 작년 내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총 1,885명의 외국인이 추방되었는데 그 중 917명은 베트남인이었고 598명은 중국인, 155명은 나이지리아인, 31명은 인도인, 19명은 한국인, 15명은 영국인, 14명은 미국인, 13명은 필리핀 사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