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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포스트 매각되다
프놈펜포스트 신문사가 말레이시아 투자자에게 매각되었다. 이는 7월에 치러질 총선에 대한 독립매체에 대한 위험신호로 보인다. 이러한 매각은 훈센총리가 야당 의원들과 독립매체, 인권단체들을 총선 전에 강하게 압박해 온 것의 결과 인데 프놈펜포스트의 발행사인 포스트미디어 회장 빌클로프가 발표한 성명에서는 해당회사가 잘 알려지지는 않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투자자인 Sivakumar G. (Siva) 에게 매각되었다고 했다. 체드윌리엄스 전(前) 프놈펜포스트 회장은 신문사 매각이 정부의 강압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프놈펜포스트 1992년 설립되었는데 작년에 500만달러의 세금이 부과된 적이 있다.#
체드윌리엄스 전(前) 회장은 세금부과 시기와 그 이후 이루어진 매각의 상관관계라고하며 이것이 관련 없이 보이지만 캄보디아정부가 매각을 하도록 협박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빌클로프의 성명에서는 세금문제가 해결되었고 법원은 항소가 끝날 때까지 신문사 자산의 압수를 취소했다고 하며 Sivakumar G 가 높이평가되는 사업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각의 이유로 광고수입의 감소를 꼽았다. 그러면서 최근 전 세계에서 신문광고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추세인데 캄보디아도 비슷하다고 했다.
한편 또 다른 영자신문사인 캄보디아데일리 신문사고 작년 630만달러의 세금이 부과되어 문을 닫기도 하였다. 훈센총리는 자신의 당의 요청으로 야당이 해산된 후 자신이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거의 확신했다. Sivakumar G 는 성명에서 자신이 신문사의 유산과 독립성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