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타이 그룹, 강변 개발 계획 발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08일

중국인 개발자들이 프놈펜 강변을 주목하고 있다. East One과 East View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광저우유에타이 부동산 개발그룹은 하버베이 개발이 쯔로이쩡봐 다리에서 야시장 사이 24층높이의 빌딩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이 지역 개발의 절반은 프놈펜자치항구의 관리 하에 있는데 지난 주 유에타이그룹 현지 사무소 대표는 하버베이 프로젝트가 확정되었다고 했지만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훈센총리에 의한 칙령에는 올해 첫 분기에 9.35헥터의 국영소유토지를 하버베이 프로젝트를 위해 임대해 주었다. 이는 유에타이그룹이 그전부터 강변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다는 뜻이 된다. 2017년 11월 유에타이 그룹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하버베이프로젝트의 대략적인 컨셉을 보여주었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주상복합 타워로 30층 높이의 여러 빌딩이 밀집해있고 여러 소매점들도 꼭대기에 입점할 예정이다.

안티다 CBRE 캄보디아 부동산 지부장은 하버베이프로젝트가 아직까지는 제안단계라고 했는데 유에타이그룹이 아직 마스터플렌을 끝내지 않아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발표되지 않았는데 추후에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면 그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체암삼낭 럭키부동산 서비스 회장은 쯔로이쩡봐 다리와 야시장의 토지가격이 평방미터 당 3,500달러에서 6,000달러사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