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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언론지수 하락
국경없는 기자회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국제언론자유지수가 10단계 하락했고 중국의 침묵비평을 흉내냄으로 인해 위험요소가 있다고 했다. 지난 주 수요일 발표된 자료에는 캄보디아가 현재 180개국 중 142위에 머물러 중국이 수십 개의 독립매체들을 막은 뒤 10단계가 하락한 것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훈센총리가 작년에 미디어에 대해 무자비한 조취를 취했다면서 개인의 목소리를 억제하여 메스미디어에 대한 지배력을 증가시키고 꼼꼼한 소셜미디어 통제가 캄보디아 친정부 미디어에 수백만 유로를 투자한 중국이 사용했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작년 30개가 넘는 독립 라디오채널이 문을 닫았고 9월에는 영자신문인 캄보디아데일리에 정치적인 의도가 엿보이는 630만달러의 세금을 매겨 문을 닫게 하였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나 라디오 프리 아시아 채널도 확대된 미디어 단속으로 운영이 축소되었고 라디오 프리 아시아 출신 저널리스트 3명이 구속되기도 하였다. 보고서는 이것이 2016년 정치평론가였던 킴레이 살해와 함께 언론자유를 압박하여 공포를 조장한다고 했다.
리비 리우 라디오프리아시아(RFA) 대표도 보고서가 정확하다고 하면서 캄보디아의 언론자유의 하락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캄보디아가 태국과 미얀마보다 순위가 낮고 라오스, 베트남, 싱가포르보다는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국제적으로 보면 온두라스 보다는 낮고 불안정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남수단 바로 위 순위에 있다고 했다, 파웅온티앙 캄보디아독립미디어 행정국장은 캄보디아의 언론자유가 작년부터 나빠지고 있다고 했는데 정부가 자유, 인권, 법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면 더 악화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호이반낙 캄보디아 언론인국장연합 이자 내무부 임원은 그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는데 캄보디아의 미디어를 방해하는 문제들은 있고 그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지만 그것이 좋아지는 건지 나빠지는 건지 알 수 없다고 하며 다른 나라와 비교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왜 백인들이 중국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반문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지난 몇 년간 언론자유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 2015년 139위에서 2016년에는 128위 그리고 작년에는 132위로 떨어 진 것이다.#